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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과일들 그리고 영양소에 관해서

빵굽는당무:) 발행일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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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

 

 

 

여러분들은 어떤 말린 과일들을 좋아하세요?

 

 

오늘은 어떤 말린 과일을 주로 쓰고 영양소그 외 정보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이 부분은 영양소 관련해서 광범위하게 도움이 되겠죠:)?

 

 

우선 건조는 식품을 보존하는 가장 오래된 방법인데요. 식품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식품 수명을 연장시킨답니다.

 

여기서 말린 과일은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데, 과일에서 수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칼로리 밀도가 높아요.

 

 

어떤 과일에는 건조 과정에서 설탕을 일부러 넣거나 코팅 과정에서 설탕을 뿌리기도 하지요.

 

 

베이킹에서 말린 과일을 은근 많이 잘 사용하죠?  질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분 수준을 높여 주기 때문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미가 플러스로 추가된 자신의 베이킹 제품을 볼 수 있죠 :)

 

 

 

더군다나, 말린 과일은 일반 신선한 과일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심지어 휴대성이 좋아

 

 

견과류와 함께 간식으로 들고 다녀 영양 보충을 쉽게 할 수도 있죠.

 

 

 

 

rasin 건포도

 

건포도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 중 하나인 건포도는 빵, 케이크, 머핀 등 여러 곳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죠?

 

 

풍미를 더해 주기 위해 저는 가끔 베이킹 할 때 건포도 말린 것과 오렌지 주스나 레몬 에이드에 같이 흡수시키게 

 

 

두었다가 사용하기도 해요. 작은 좋은 팁이죠?

 

 

저 방법도 꽤 괜찮아요.

 

건포도에서도 어두운 색이 있고 밝은 색 계열의 건포도가 있는데요.

 

 

청포도 열매는 마르면서 자연적으로 어두워지죠.  

 

 

그리고 밝은 색 계열의 황금색 건포도는 머스캣이라고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오븐에서 건조하고

 

 

밝은 색상을 유지하도록 이산화황을 사용하기도 하죠.

 

 

 

 

 

설타나 sultana

 

 

Sultana(설타나)

 

 

이 품종은 유럽에서 더 인기가 있는데 황포도에서 나온 것이고, 다른 품종보다 부드럽고 달콤하답니다.

 

말린 백포도이지만 씨가 없죠. 다른 건포도보다 통통한 편이고요. 과즙이 많습니다. 터키가 설타나의 주요 생산국이라고 하네요.

 

건포도는 보통 다른 맛을 흡수한다고 하는데요. 이 황금 건포도 설타나는 그 정도로 흡수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currant 큐런트

 

 

Currant(큐런트)

 

 

이 건포도는 Zante라고 불리는 black Corinth 포도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사이즈는 작은 편이고 씨가 없고 여기서 제일 달콤한 편이라 해요.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솔직히 달콤함은 다 비슷한 거 같아요. 뭐 브랜드마다 살짝씩 다르겠지만요.

 

 

 

 

 

 

 

말린 크랜베리 cranberry

 

 

말린 크랜베리

 

 

말린 크랜베리는 톡 쏘는 맛이 살짝 있어요. 크랜베리도 설탕이 대체적으로 들어가는데, 건포도 과일들과 설탕 비중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크랜베리는 단 맛보다는 산도가 높은 편입니다.

 

 

쿠키나 머핀에도 사용하기 좋고 케이크 또한 괜찮답니다.

 

 

 

 

 

ginger 말린 생강

 

생강

 

 

생강은 과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베이킹에 주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넣어봤어요.

 

주로 생강 슬라이스에 위에 장식으로 많이 들어가죠.

 

생강이라고 해서 별로일 거 같은데 설탕에 절인 거라서 나쁘지 않아요. 생강의 쓴맛을 생각하시면 안 돼요~

 

 

여기서는 생강 슬라이스가 꽤나 대중화되어있는 슬라이스랍니다.

 

 

달콤하고 포만감을 주지요. 그리고 생강에는 섬유질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빵, 케이크에도 잘 어울리지만

 

 

고기에도 들어간다네요. 저는 사용 안 해봐서 고기는 상상이 안 가네요.

 

 

 

 

 

 

말린 살구 apricot

 

 

말린 살구

 

 

대부분의 다른 과일보다 제철에 빨리 익기 때문에 건조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처리가 된다고 하네요.

 

 

햇빛에 자연 건조된 살구는 더 고운 맛을 낸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사용하는 국가는 터키와 남호주 등이 있다고 하네요.

 

 

말린 살구는 지방이 없고 나트륨이 낮은 편이라고 하네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칼륨도 있어 좋다고 하네요.

 

 

살구는 작게 큐브식으로도 시중에 많이 판매됩니다. 혹은 그냥 동그랗게 살구가 쪼그라든 모양으로 팔아요.

 

캐럿 케이크 위에 장식으로 자주 사용하곤 해요.

 

 

 

 

 

 

prune plum 말린 자두

 

말린 자두

 

 

섬유질이 풍부한 말린 자두는 스콘, 쿠키, 케이크 등 여러 가지에 들어가요.

 

섬유질이 좋으니 변비에도 아주 도움이 되죠.

 

아, 그러고 보니 잊었는데 말린 살구는 철분을 증가시켜주는데요. 신선한 살구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신기하죠?

 

철분은 건포도, 무화과, 자두도 빠질 수 없죠.

 

 

 

아, 그리고 주의할 건요. 아황산염이라고 말린 과일의 색을 예쁘게 유지하려고 첨가를 하는데요. 

 

특정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이 있으신 분은 위경련 또는 피부에 뭐가 난다거나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항상 주의해주세요. 이 성분이 제일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은 건포도와 말린 자두 그리고 살구가 있으니

 

체크를 꼭 하셔야 합니다.

 

 

 

 

말린 과일이 아무래도 칼로리가 좀 높은 편이지만, 영양소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도움을 많이 줍니다. 

 

신선한 과일과 같은 양 이상으로 아까 위에서 언급한 섬유질도 포함되어 있죠.

 

섬유질은 아시다시피, 소화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요. 그렇다고 또 과다 섭취는 좋지는 않겠죠?

 

위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 항상 적당히 섭취해 주세요.

 

 

 

 

또 뭐가 있냐면요. 말린 베리에 항산화제가 풍부한데요.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 주고 혈류도 개선해 준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설탕을 첨가를 한다는 겁니다. 맛이 없으면 자연스레 사람들은 구매를 안 하기 때문에

 

업체에서는 설탕을 선택하죠.

 

파인애플과 망고는 설탕에 절이고요. 심지어 신맛이 나는 베리류도 신맛이 너무 강하면 맛의 품질이 떨어져

 

설탕을 첨가하는 거죠. 예를 들어 크랜베리의 경우 1컵에 116g의 설탕이 들어 있답니다.

 

생각만 해도 엄청난 양이죠? 예를 들어 브라우니 같은 경우, 설탕을 대략 400g대 이면 8 조각으로 나눠서 판매를 하는데 

 

한 조각당 55g인 것인데, 크렌베리 1컵 정도는 배도 안차니 그냥 순식간에 많은 양의 설탕을 섭취하게 되는 거죠.

 

뭐, 브라우니는 초콜릿이 들어가니 엑스트라 설탕이 들어가겠지만요. 제 포인트는 말린 과일의 설탕량도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가당 건조 크랜베리의 경우는 저렇지만, 설탕이 안 들어간 그냥 건조한 크랜베리는 현저히 적게

 

 

들어가니 제조 업체의 영양성분을 항상 확인해서 구입하세요.

 

 

 

 

 

 

말린 과일들의 보관 방법은 서늘하고 어둡고 건조한 곳에 과일을 보관하세요.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편이 좋아요. 냉장 보관하면 산화가 지연되고 과일이 마르지 않아요.

 

여기서 간단하게 팁을 드리자면,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보관하면 자를 때 좀 더 수월하답니다.

 

가위를 뜨거운 물에 자주 담가서 잘 잘리도록 해주세요.

 

 

 

빵이나 케이크를 구울 때, 반죽 만드는 과정에서 말린 과일을 밀가루와 함께 버무리면

 

반죽끼리 붙어버려서 바닥으로 다 내려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풍미가 생겨서 설탕만 엄청 때려 넣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거기다가 견과류도 넣어주면

 

더 맛이 생기고 말린 과일과 조화가 잘 맞아요. 맛이 더 좋아지겠죠. 

 

 

 

 

 

 

 

 

자, 말린 과일에 대해서 간단한 베이킹과 관련된 소소한 팁과 얘기해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장단점이 있겠지요. 그래도 적당한 양은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간식용으로 그래도 정말 안 좋은 과자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견과류와 적당히 하루에 조금씩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빵굽는당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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