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애플 크럼블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오늘은 애플 크럼블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apple

애플 크럼블

또 다른 말로는 애플 크리스피라고도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다른 디저트를 가리키는 단어인 사과 크럼블이라고도 합니다.

 

재료에는 일반적으로 조리된 사과, 버터, 설탕, 밀가루, 계피, 귀리, 갈색 설탕, 생강 및 또는 육두구가 포함됩니다.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서 설탕, 레몬즙을 넣고 버무린 후 베이킹 팬에 올리고 차가운 버터, 흑설탕, 밀가루, 계핏가루를 스트로젤

 

(Streusel: 밀가루의 크럼블 토핑으로 밀가루, 버터 그리고 설탕을 올린) 단순 토핑으로 뿌린 후 토핑이 황금빛 갈색이 되고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크럼블은 칩의 변형인데 주요 차이점이 있다면 스트로젤 토핑에 귀리를 추가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변형 중 하나는 애플 루밥 크리스피입니다. 그 외에 다른 많은 종류의 과일 칩이 만들어집니다. 

 

사과 대신 복숭아, 베리, 배와 같은 다른 과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 디저트는 1924년에 요리책이나 신문에 언급되기 시작되었으며, 애플파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패스트리 재료에 대한 식량 배급이 제한되었던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그 인기는 더욱 퍼졌습니다.

 

사실 이 조리법은 더 사치스러운 사과 파이 조리법을 대체하기 위해 발명되었다 합니다. 그러나 1924년이 되어서야 이 요리에 대한 언급이 인쇄되었다 합니다. 

 

수년에 걸쳐 이 요리는 인기를 얻었고, 나름 최근에 발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크리스피 또는 크럼블은 특히 사과가 풍부한 가을에 미국과 영국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이 요리는 또한 캐나다, 특히 베리와 과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에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없었지만 매년 9월 마지막 날 머치 위터링(Much wittering)의 작은 서머셋 마을에서 연례 박람회가 열립니다.

 

사람들은 음악, 춤, 음식을 즐기고 마을 녹지에서 풀을 뜯는 농부의 염소와 양을 만나기 위해 수 마일에서 옵니다.

 

마을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집에서 키운 과일과 채소를 전시한답니다.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멋진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베이킹 대회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최고의 사과 크럼블의 우승자가 상을 집으로 가져갑니다. 70년 전에는 이런 대회가 없었지만요.

 

그 이후에 대회를 열곤 했는데, 여기서 재밌는 옛날이야기를 하나가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로 인해 이 디저트의 디자인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어느 때와 같이, 큰 텐트의 특별 테이블에 파이를 놓고 박람회를 즐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심사 위원들이 멋진 파이를 맛보기 전에 끔찍한 일이 발생해 버렸습니다.

 

마을 염소 중 꼬마 염소 시드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이 박람회장을 뛰어다니다가 그의 뿔로 테이블을 들이받자, 사과 파이들이 하늘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그 섬세한 패스트리들이 금이 가고 부서져 버렸죠. 심사위원들은 시드를 텐트에서 쫓아내고 마을의 가장 큰 대회인 행사를 진행하고자

 

그리고 사람들이 누구의 파이가 가장 맛있는지 알고 싶은 마음에, 결국 심사 위원 중 한 명이 용감하게 가장 가까운 크럼블에 포크를 넣어 맛을 보았습니다. 

 

그는 맛있다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연이어 모든 심사 위원들이 부서진 사과 파이를 안으로 집어넣고 과일과 바삭바삭한 토핑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겼습니다.

 

파이는 윗면이 부서지는 것이 더 맛있다는 소문이 마을에 퍼졌고, 곧 옆 마을, 옆의 옆 마을, 심지어 가장 가까운 마을에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윗면이 부서진 사과 파이를 만들기 시작되었다 합니다. 그리하여 사과 크럼블 형식으로 만들 기 시작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매년 그 염소 시드가 사과 크럼블을 발명한 날을 기념한다고 하네요. 

 

 

애플 크럼블의 변종

애플 크럼블 레시피에는 다양한 변형이 있습니다.

 

애플 브라운 베티

종종 소스와 짝을 이루는 사과와 버터를 바른 빵을 층층이 사용하여 만든 인기 있는 변형 중 하나입니다. 

 

이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한 스쿱으로 아직 따뜻할 때 얹어서 부드러워지고 아래의 끈적끈적한 부분에 살짝 녹아들게 하여 먹습니다. 

 

궁금하신 것 중에 왜 이름이 브라운 베티인지 궁금하실 거예요.

 

이 요리의 이름은 같은 이름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이것을 만든 사람에게서 따왔다 합니다. 

 

브라운은 인종이 혼합된 피부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저트를 만든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는 것은 식민지 시대의 필수품이었다고 하네요.

 

애플 크럼블과 애플 브라운 베티의 차이점

디저트 토핑이 대부분 밀가루, 황설탕 및 버터를 사용하여 바삭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사과 크리스피 한 토핑에는 일반적으로 귀리가 들어 있습니다.  

 

애플 코블러

조림 사과를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비스킷과 같은 반죽을 얹은 것인데요.

 

자갈이 깔린 느낌의 돌길과 유사란 달콤한 황금빛 비스킷 크러스트 아래에서 과즙이 부글부글 끓는 사과의 소박한 요리입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가을 디저트죠.

 

코블러와 칩은 모두 구운 과일 디저트이며 종종 서로 혼동됩니다. 그들은 실제로 매우 유사하며 만들기가 너무 쉽기 때문에 코블러와 칩은 가장 인기 있는 수제 디저트 중 두 가지입니다. 

 

용어가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둘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크리스피는 스트로젤(Streusel: 밀가루의 크럼블 토핑으로 밀가루, 버터 그리고 설탕을 올린)을 얹은 구운 과일이지만, 과일 코블러는 대신 한 겹의 페이스트리 도우, 즉 파이 도우를 얹습니다.

 

즉, 본질적으로 바닥 크러스트가 없는 과일 파이입니다. 과일 파이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신선한 과일이든 통조림이든 모든 과일로 준비할 수 있지만 사과, 배, 복숭아 및 체리가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가끔 비스킷 반죽은 패스트리 반죽 대신 사용됩니다. 

 

 

 

네에, 어떠셨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애플 크럼블과 그 변형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어느 디저트는 이 디저트처럼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게 은근히 있어요. 모든 베이킹들 보면 뭔가 엄청 오래되고 숨겨진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2차 대전이 나온 거 보면 그래도 우리가 산 것보다는 오래되었지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에는 더 좋은 토픽을 갖고 오겠습니다

 

이상, 빵굽는당무였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