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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어 궁전 여기는 프랑스(France- Eˊclair)

빵굽는당무:) 발행일 :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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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

 

 

이번 포스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제과 중 하나 에클레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에클레어

 

 

에클레어는 슈 반죽에 크림을 채우고 초콜릿 아이싱을 얹은 페이스트리예요.

한국에 슈크림 많이 팔죠~? 그 반죽과 동일해요

제가 여기 학교에서 슈크림(프로피테롤)이랑 에클레어 같이 만든 기억이 나네요.

짤주머니를 이용해서 길쭉하게 짜내어서 구워내죠.

식힌 후에 바닐라 초콜릿, 커스터드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속을 채워내죠.

 

 

 

에클레어

 

 

이런 맛있는 디저트 에클레어는 19세기 프랑스에서 "pain à la Duchesse" 또는 "petite duchesse"로 1850년까지 

불려졌대요.

이 단어는 1860년대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처음 증명되었어요. 일부 음식 역사가들은 에클레어가 유명한 프랑스 셰프인 Antonin Carême(1784–1833)가 크게 이 에클레어를 알렸다고 하네요.

아니 얼마나 맛있게 만들었으면!

제가 과거로 가서 다 먹어보고 싶네요. 아쉽네요. 

Carême라는 분이 꽤나 유명했다 봐요. 나폴레옹의 웨딩 케이크를 구웠다네요!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로마노프를 위해 요리하도록 초대받았고 파리의 부유한 로스차일드를 위해 진짜 금으로 만든 수플레를 만들었다고 해요.

파고들수록 이런저런 재밌는 걸 발견해서

어릴 때 역사하면 정말 지루해하던 저에게 흥미를 일으키네요!

파리에서 출판된 그의 요리책은 그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대요.

 

에클레어에 영어 최초 레시피는 Mrs. D.A. 링컨이 1884년에 출판했다고 하네요.

 

 

 

 

에클레어
에클레어

 

Éclair를 찾다가 알아낸 게 있는데요.

재밌는 건 에클레어의 의미가 "번쩍이는 섬광"을 의미한대요. 사람들이 éclair가 "순식간에" 먹는다는 것으로 제과 업자들이 농담으로 하곤 했대요.

기발하고 재밌네요. 저도 뭔가 제과제빵 발명을 한다면 재치 있는 이름을 짓고 싶어요.

 

 

에클레어에도 완벽한 기준선이 있다고 해요.

황금빛 갈색, 바삭함, 그리고 얇아야 함. 모양적으로는 직선이어야 하고, 단맛은 프랑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으로 전체 페스트리의 당도가 40%를 넘으면 안 된다고 해요.

에클레어의 정석은 길이가 14cm입니다. 슈 페이스트리는 항상 같은 재료로 만들어지고 필링의 맛을 중심이어야 하기 때문에, 페이스트리의 맛이 중립적이어야 해요.

 

반죽. 냄비에 물, 우유, 버터, 밀가루를 잘 섞어주는 데 3분이 최대입니다. 수분이 통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 해요.

정말 맛있고 완벽한 에클레어 만들려면 참 까다로운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만들 다 보면 감이 잡히고 잘 되지 않을까요?

연습만이 살 길이죠.

 

 

 

에클레어가 정말 프랑스인들에게 정말 큰 존재인가 봐요!

6월 22일 초콜릿 에클레어를 기념하는 국경일도 있다고 하네요.

 우와.. 

 

정말 에클레어에 대해 검색하다가 정말 여러 가지 화려한 에클레어를 봐버렸어요..!

코로나가 끝날 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아지면 프랑스 가서 에클레어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네요.

 

거의 2세기 동안 사랑했다고 한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에클레어를 사랑하는군요.

 

저는 딱 초콜릿으로만 만들어봤는데

다른 맛도 도전하고 싶게 만드네요:)

 

 

 

이상 에클레어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편에는 다른 주제로 알차게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 빵굽는당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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