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가 과연 살을 빼줄까
요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커피도 다들 많이들 마시지만 허브티, 녹차 많이들 드시죠? 카페인으로 졸음을 쫓을 수 있기에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는 필수품이죠.
티마다도 좋은 성분들이 많기에 일반 물을 심심하게 마시는 것보단 좋죠.
녹차 또한 커피만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동백나무 잎에서 주로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며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이 널리 연구되었죠.
최근 연구자들은 녹차가 감염원을 박멸하는 능력과 실제로 감염을 예방하는 능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하네요.
제가 제목은 녹차와 살의 연관성에 관해 작성하였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는 카테킨이 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녹차가 살을 빼게 도움을 주는 것도 카테킨 성분이기도 하고요. :)
항균성을 나타내는 녹차의 중요한 성분은 카테킨인데요.
녹차에 함유된 4가지 주요 카테킨이 있는데, 이러한 카테킨은 영향을 받는 유기체와 사용되는 메커니즘 모두에서 다양한 항균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차를 섭취하면 화합물 및 대사산물이 몸 전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감염 치료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 영향들이 있습니다.
-개선된 뇌 기능
-지방 감량
-암으로부터 보호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기능
건강한 생리활성 화합물 함유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녹차는 수분 공급 이외의 그 필요 이상의 음료입니다.
녹차 식물에는 최초 음료로 만드는 다양한 건강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는 염증을 줄이고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과 같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천연 화합물인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녹차에는 에피 갈로카테킨-3-갈레이트(EGCG)라는 카테킨이 들어 있는데요. 카테킨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다른 이점을 제공하는 천연 향산화제입니다.
이러한 물질은 신체의 자유 라디칼 형성을 감소시켜 세포와 분자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러한 자유 라디칼은 노화 및 여러 유형의 질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녹차는 또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지방 연소 증가
지방 연소 보조제의 성분 목록을 보면 녹차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가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고 대사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연구에서 10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녹차 추출물을 섭취하면 칼로리 소모량이 4%나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1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녹차 추출물은 위약을 복용한 남성에 비해 지방 산화를 17% 증가시켰습니다.
효과는 개인 및 연구 설정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효과 확률이 높은 편이라 하죠.
그럼 그냥 안 좋은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는 것보단 녹차가 나을 것 같지 않나요?
설탕의 욕구냐 아니면 몸의 소중함이냐라고 묻는 것 같네요.
카페인은 또한 지방 조직에서 지방산을 동원하여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신체 기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신체 활동을 약 11-12%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감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량에 도움
녹차가 단기간에 신진대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에는 카페인과 항산화제인 카테킨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두 화합물 모두 신진대사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카테킨은 과도한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반면 카테킨과 카페인은 모두 신체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들에 따르면 녹차는 특히 복부 부위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합니다.
200명 정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녹차를 섭취한 그룹은 그 반대 대조되는 그룹들에 비해 체지방률, 복부 지방이 감소되었다 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심장병 및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총 콜레스테롤 및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포함하여 이러한 질병의 주요 위험 요소 중 일부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녹차는 또한 혈액의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켜 LDL 입자를 심장 질환으로 가는 경로의 한 부분인 산화로부터 보호합니다.
위험 요인에 대한 유익한 효과를 고려할 때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최대 31% 낮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거기다 녹차의 일부 화합물이 암과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망원인인 심장병과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확률이 20% 이상이나 낮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뇌 기능을 향상
녹차는 단지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 이상으로 뇌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활설 성분으로 알려진 각성제 카페인은 커피만큼 많이 함유되어 있진 않지만, 많은 카페인 섭취와 관련된 불안 효과를 일으키지 않고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합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하여 뇌에 영향을 줍니다. 이런 식으로 뉴런의 발화와 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기분, 경계, 반응 시간 및 기억력 등의 뇌 기능들의 다양한 면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아미노산 L-테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엘 테아닌이라는 것은 항불안 효과가 있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GABA의 활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그리고 뇌에서 도파민과 알파파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엘 테아닌과 소량의 카페인으로 인해 녹차는 커피보다 훨씬 부드럽고 다양한 느낌을 줌으로써, 커피에 비해 녹차를 마실 때 에너지가 더 안정적이고 생산성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
수십 년 동안 당뇨병의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이것은 혈당 수치가 상승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은 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생성 불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슐린은 우리에게 무슨 기능을 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여기서 인슐린은 혈당을 체내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연료로 사용하게 하는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
어떤 분들은 제2형 당뇨병 치료에는 인슐린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인슐린 분비 기능에 이상이 없던 제2형 당
뇨병 환자들도 병이 진행되면 췌장이 손상되어 인슐린 분비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게 되죠.
저 어릴 적에도 할머니가 당뇨가 있으셔서 주사 맞는 걸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연구에 나타난 바와 같이 녹차는 인슐린 감소하는 것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죠.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가장 많이 마신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약 42% 낮았습니다.
그 외에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확실히 당뇨병 위험이 18% 낮았다고 합니다. 이 기준은 20만 명 사람들을 기준으로 연구한 결과라고 합니다.
항산화제는 일부 암의 위험을 저하
암은 세포의 통제되지 않은 성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것은 세계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연구에는 산화 손상은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암을 비롯한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산화 방지제는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는 강력한 항산화제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녹차를 많이 마신 여성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인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20%-30% 낮습니다.
여성에게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녹차를 마시는 남성은 진행성 전립선암 위험이 낮습니다.
거기다가 대장암 걸릴 확률이 약 42%나 낮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녹차에 우유를 첨가하여 마시는 건 어떨까
일부 차에서 항산화 값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제안하여, 그냥 일반 차가 낫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우유에는 카제인이라고 불리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녹차 분자의 구조에는 맞지 않다 합니다. 그래서 녹차에 존재하는 카테킨과
반응하여 녹차의 효능을 감소시켜 버립니다. 거기다가 그 안에 있는 단백질은 차의 폴리페놀을 결합시켜, 산화 방지 전력이 약 18% 감소되어 버립니다.
그럼 녹차의 좋은 효능이 떨어지겠죠. 하지만 정 마시고 싶으면 두유를 첨가하는 것이 손실 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거기다가 칼로리가 높아져서 체중 증가도 되고, 신진대사율도 떨어져 버려 소화 불량도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뭔가 추가하여 드시고 싶으시다면 레몬주스나 달콤함을 원한다면 꿀을 첨가하면 어떨까요?
한편으로는 여기서 잠깐 보충하자면, 모든 티와 우유의 조합이 다 안 좋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증이 여러 가지가 생기죠. 특히 홍차, 밀크티에 관해서요.
이건 제가 따로 글을 올려드릴게요. :)
구취 감소
녹차 카테킨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카테킨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여 잠재적으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구강 내에 플라크 헝성을 유발하고 충치와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세균이 있는데, 녹차의 카테킨이 구강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 치과 대학의 사무엘 로우 회장은 이전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녹차를 섭취하면 성인의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인 치주 질환 발병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 뭐가 다를까
여기서 문득 생각이 드는 게 녹차의 좋은 점하면 떠오르는 것이 카페인이 있죠.
녹차 카페인이 커피의 카페인보다 함량이 낮고 좋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그럼 확실히 알아볼까요.
몸은 피곤해지면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답니다. 이것이 수용체와 결합해 신체활동을 둔화시키고 졸음을 유발하죠.
그래서 우리는 커피나 녹차에 포함된 카페인으로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해 잠을 쫓아버리죠.
그리고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수면장애, 두통 등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죠. 거기다가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 골절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다른 점이 녹차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라는 것이 카페인을 해독시켜 줍니다.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해독해 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흡수량을 억제합니다. 또한 카페인과 결합하여 위장에서 흡수되는 카페인의 양을 줄여줍니다.
커피와 녹차의 차이는 카페인 함량 차이는 물론이지만, 녹차의 5배가 커피의 카페인 함량이라고 합니다.
이 이유는 뜨거울수록 카페인이 더 잘 우러나오는 성질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스 더치커피는 카페인이 적다는 이유로 트렌드였던 적이 있었죠.
녹차는 80도가 넘어버리면 떫은맛이 나기 때문에 따뜻하게 마셔서 좋습니다. 그리고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줄여줌으로써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정말 이로운 점이 한둘이 아니죠.
그래서 저도 요즘은 녹차를 더 마시려고 합니다. 녹차나 커피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제가 목이 마르는 감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성분들이 있다는 것을 공부하고 나서 차를 더 사랑하려 합니다.
평소에는 허브티는 자주 마시는 편이거든요. 티를 마시다 보면 물도 더 마시게 되고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차파우더를 넣어서 녹차를 베이킹에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녹차파우더에도 녹차 성분이 들어 있어 도움을 줍니다.
이 레시피는 제가 녹차 파운드를 만들어 본겁니다. 원래 파운드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레시피는 이 곳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E2S-v1Fyk&t=21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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