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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제품들 보관 방법 어떻게 해야 할까?

빵굽는당무:) 발행일 :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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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빵굽는당무입니다.

:)

 

 

우리는 왜 베이킹 제품들을 냉장고와 실온 보관을 구별해야 할까요?

그에 맞는 보관법에 따라 그 제품들의 맛을 더 연장시키고 

여러분의 입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제품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오븐에 구운 식품은 실온에 잘 보관해요.

그래야 맛이 변하지 않죠. 예를 들어 쿠키는 냉장고에 넣으면 너무 딱딱해져서 거부감이 들죠.

브라우니는 밀폐 용기에 최대 5일까지 보관 가능하고요.

 

 

베이킹

 

아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먹는 취향에 대한 거예요. 보통 제 경험상으로는 외국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냉장 차갑고 시원하게 즐겨 먹기보다는(뭐 다 그렇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그냥 실온 느낌의 브라우니를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건 좋아하는 스타일 차이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비율적으로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머핀 페스트리 종유는 2-3일 안에 변질되기 시작해서 그전에 빨리 먹는 게 좋죠. 그 와중에 보통 실온 상태에 잘 보관하죠.

우리들도 그런가요?  저 같은 경우는 먹다 남으면 무조건 그냥 냉장고 행이라.. 수많은 이유로..

 

 

 

그리고 알다시피 케이크와 파이도 실온이 더 신선하게 유지가 된다고 해요. 그런데 아무래도 시간에 따라 달라지겠죠?

꼭 덮개가 있는 컨테이너나 랩으로 잘 싸주어요. 2~3일 안이 제일 좋아요. 아니면 냉동실에 바로 보내는 것이 좋아요. 그럼 박테리아 성장하기 전에 냉동고에서 멈춰 있겠죠? 

그래서 머핀 스콘 브라우니 심지어 베이킹 반죽 등 빵들은 밀폐시켜 냉동 백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하면 나중에 꺼내어 다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로 따뜻하게 먹어도 됩니다.

 

빵

 

냉장고에 보관하는 건 확실히 좋죠. 박테리아의 성장을 늦춰 주니까요.

 

 

박테리아

 

여기서 잠깐 박테리아에 대해 얘기하자면! 

박테리아는 생각보다 정말 위험한 존재이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박테리아가 성장에 식품에 독소 형성을 하기 되니까요.

음식 중에 예를 들자면, 카레, 생고기 및 조리된 육류, 육류 함유 식품, 유제품, 해산물, 가공 과일 및 채소, 밥, 파스타; 계란, 콩, 견과류 등이 있지요.

 

아무튼 육류, 유제품 미리 요리해 놓은 음식 등등 단기간에 신선하게 유지할 때 적합하죠. 그게 냉장고 보관의 주된 목적이죠. 하지만 오븐으로 요리한 것들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은 물론이거니와 텍스처도 변해버리죠. 겨울에 우리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듯이, 차가운 공기는 확 건조하게 만들어 버리는 습성 때문에 같은 이치로 그 보관한 요리 제품들도 그리 변하게 돼버려 맛은 확 떨어지죠. 뭐 예외가 당연히 있듯이 오븐으로 구운 제품이라도 냉장고에 넣어야 나은 제품도 있지만요.

 

 

 하지만 케이크는 좀 달라요. 서리로 덮인 케이크는 먹고 싶지는 않겠죠. 다른 건 뭐 다시 데운다던지 하면 되는데 케이크는 이미 필링도 있고 아이싱도 겉면에 휩싸여 있어서 난감해요. 뭐 아이싱을 얹기 전 스펀지 빵은 괜찮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뭐 맛보다는 안전을 위해서 냉장 고행을 선택하지만 그래도 맛도 중요하기에, 그래도 최대한 빨리 먹는 게 낫겠죠?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들은 평소에 보통 어떻게 보관해서 드시나요?

오늘은 여기까지이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빵굽는당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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