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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 터키의 유명한 바클라바

빵굽는당무:) 발행일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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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오늘은 바클라바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제가 여기서 가끔 케밥을 먹으러 다니면서 가끔 디저트로 사 먹는데요.

 

그것이 바클라바입니다. 제가 먹은 건 터키 스타일 같았어요. :) 제가 왜 이렇게 말했는지는 아래 읽어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

 

겉바속촉 일품의 디저트인데요. 달달함이 가득 안에 머금은 바삭한 친구랍니다.

 

많이 단 것을 좋아하지 않으신 분에게는 비추천이긴 합니다만.. 정말 답니다.

 

자, 이 친구에 대해 이제 한번 알아볼까요.

 

바클라바 baklava dessert

 

바클라바 

필로(Filo) 페이스트리 디저트이고요. 다진 견과류로 속을 채우고 단맛을 냅니다.

 

이것은 오스만 요리의 가장 인기 있는 달콤한 페스트리 중 하나였다 합니다. 

 

오스만 제국 이전의 기원은 알 수 없으나, 현대의 이르러 남코카서스, 발칸, 중앙아시아와 함께 터키, 이란, 아랍 요리, 레반트, 마그레브 등의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바클라바라는 단어는 1650년에 영어로 처음 증명되었습니다. 

 

바클라바의 역사는 잘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현재의 형태는 아마도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의 톱카프 궁전의 황실 부엌에서 개발되었을 것입니다.

 

술탄은 라마단 달 15일마다 바클라바 알라이라고 불리는 의식 행렬에서 예니체리에게 바클라바 쟁반을 선물했습니다.

 

바클라바의 오스만 이전 뿌리에 대한 세 가지 주요 제안은 고대 로마 태반 케이크 겹겹이 쌓인 디저트의 중앙아시아 투르크 전통 및 라우지나이입니다.

 

바클라바다 앗수르인의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기원전 8세기에 이미 바클라바를 준비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한 바클라바와 고대 그리스 디저트의 책에서 발견되는 유사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견과류와 꿀을 채우고 현대의 파스텔이나 할 바와 유사한 꿀과 빻은 참깨로 채우는 조리법이 있으며 반죽이 없고 확실히 벗겨지기 쉬운 반죽이 아닙니다.  

 

유사한 디저트를 위한 또 다른 조리법은 터키 요리에서 발견되며 일부에서는 바클라바의 기원으로 간주되는 디저트인 Gullac이 있는데, 

 

데워진 우유에 설탕을 가미한 필로 반죽을 한 겹 한 겹 겹겹이 쌓아 만든 필로 반죽입니다.

 

그것은 호두와 신선한 석류와 함께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라마단 기간 동안 먹습니다. 귈라크에 대한 최초의 알려진 문서는 1330년에 쓰인 음식 및 건강 설명서에서 증명됩니다. 

 

바클라바 모양

바클라바는 일반적으로 큰 팬에 준비됩니다. 녹은 버터와 식물성 기름으로 분리된 필로 반죽의 여러 층이 팬에 놓입니다.

다진 견과류(일반적으로 호두 또는 피스타치오이지만 때로는 헤이즐넛도 사용된다 합니다.)를 맨 위에 놓은 다음 필로를 더 겹칩니다. 대부분의 레시피에는 여러 겹의 필로와 견과류가 있지만 일부는 상단 및 하단 페이스트리만 있습니다.

 

굽기 전에 반죽을 보통 조각, 종종 평행사변형, 삼각형, 다이아몬드 또는 직사각형으로 자릅니다. 베이킹 후 꿀, 장미수 또는 오렌지 꽃 수를 포함할 수 있는 시럽을 조리된 바클라바 위에 붓고 스며들게 합니다. 

 

바클라바는 일반적으로 실온에서 제공되며 종종 땅콩으로 장식됩니다. 

 

정말 바삭하고 페스츄리답게 레이어가 엄청나답니다. 

 

바클라바 baklava dessert

바클라바의 단어는 어디서

단어의 기원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것처럼 바클라바의 어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클라바라는 단어는 1650년 오스만 터키어에서 차용하여 영어로 들어왔습니다. 

 

터키어 어원 학자들은 그 기원이 터키어라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바클라바가 몽골어의 묶다, 감싸다에서 유래했다고 말합니다.

 

몽골어 자페는 투르크 차용어입니다. 접미사 부분에서 페르시아어 기원을 암시하지만, 일부 단어에서 페르시아어가 아니라 콩을 의미하는 아랍어 기원이지만 아랍어 이름 baqlawa는 의심할 여지없지 터키어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또 다른 출처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인들은 심지어 단어 자체가 아르메니아어의 사순절과 달콤한에 대한 아르메니아어 단어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 단어 자체가 아르메니아어 기원을 드러낸다고 주장합니다. 

 

 

바클라바 baklava dessert

바클라바의 역사 

디저트는 그리스 레스토랑 및 델리와 가장 자주 관련이 있지만 정확한 기원을 특정 국가로 지정할 수는 없습니다.

 

불행히도 잘 문서화되어 있지 않답니다. 그래서 꽤 논란의 여지가 있지요.

 

그래서 그리스인, 터키인, 중동인과 같은 많은 소수 민족은 바클라바를 자신들의 것으로 주장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만든답니다. 

 

이스트를 넣지 않은 납작한 빵에 다진 견과류와 꿀을 얹는 행위는 기원전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시리아 제국 시절, 현대 바클라바는 오스만 제국 시대에 터키에서 발명된 후 그리스에서 수정되었을 수 있습니다.

 

 

한 버전의 이야기에서는 바클라바가 기원전 8세기 초 고대 아시리아에서 준비되었던 강력한 아시리아인에게 기원했다고 주장합니다. 

 

납작한 빵 사이에 다진 견과류를 겹겹이 쌓아 꿀을 흠뻑 적신 다음 원시 장작 화덕에서 굽습니다.

 

지중해 동부, 발칸, 코카시아(터키인), 아랍인, 유대인,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 불가리아인은 국가 디저트로 바클라바를 소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때 오스만 제국의 일부였습니다. 

 

그리하여 고유한 버전의 바클라바가 각 나라마다 있으며 레시피를 약간 수정하여 고유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지역의 역사가 계속 변화함에 따라 여러 번의 전환을 거쳤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맛있게 먹고 있는 이 디저트가 이스탄불을 침공한 15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에 완성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500년 이상 동안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에 있는 오스만 제국 궁전의 주방은 제국의 궁극적인 요리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바클라바에 대한 가장 오래된 보고서는 파티흐 시대의 톱카피 궁전 주방 공책에 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바클라바는 1473년 궁전에서 구워졌다 합니다.

 

바클라바는 간단한 페이스트리에서 고위 인사와 부유한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기술이 필요한 디저트로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19세기까지 바클라바는 사치품으로 여겨졌습니다. 아주 부유한 사람들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 여겼죠.

 

오늘날까지 터키에서는 나는 매일 바클라바를 먹을 만큼 부자가 아니다라는 표현이 아주 흔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재밌죠~

 

사람들은 특별한 경우나 종교 행사나 결혼식에서만 바클라바를 굽는다 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많이 변하여 지금은 바클라바 선물 바구니 또는 바클라바 비즈니스 선물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거죠.

 

 

아, 여기서 재밌는 게 있는데요.

"필로"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메소포타미아로 여행하는 그리스 선원과 상인들은 곧 바클라바의 즐거움을 발견했는데요.

 

그들은 조리법을 아테네로 가져왔습니다. 이 페이스트리의 발전에 그리스인의 주요 기여는 아시리아 반죽의 거칠고 빵 같은 질감에 비해 잎사귀처럼 얇게 굴릴 수 있는 반죽 기술을 만든 것이죠.

 

그래서 이 필로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잎에서 의미를 따와서 만들었다 합니다. 잎처럼 참 얇고 마를 때 부스럭 부서지는 것과 같죠. 

 

 

우리는 바클라바가 어디에서 어떻게 된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맛있는 디저트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인기가 있다는 것을 나라마다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데서 알게 되죠. 

 

바클라바 baklava dessert

바클라바의 지역적 변형

바클라바에는 많은 지역적 변형이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호두가 피스타치오보다 더 일반적이며 디저트는 종종 계피로 맛을 냅니다. 이란에서는 가당 호두 충전재에 향긋한 카다멈을 첨가합니다.

 

아제르바이잔 요리에서 호두나 아몬드로 만든 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마름모 모양으로 자르고 전통적으로 봄 휴가 동안 제공된다 합니다. 

 

다시 요약하자면,

 

이란 

더 건조한 버전의 바클라바를 요리하여 장미수로 맛을 낸 더 작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컷으로 제공합니다. 야즈드와 카즈빈 도시는 이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바클라바로 유명합니다. 

 

페르시아 바클라바는 다진 아몬드와 피스타치오와 카다멈, 장미향 시럽을 섞어 사용하며 다른 중동 버전보다 가볍습니다. 

 

터키

터키 요리에서 바클라바는 전통적으로 반죽 층 사이에 피스타치오, 호두 또는 아몬드를 채워서 만듭니다.

 

터키의 많은 지역에서 바클라바는 종종 카이막(터키의 전통적인 유제품인데, 물소젖, 양젖이나 염소젖을 이용한 크림류라고 합니다.)이나 아이스크림을 얹습니다. 

 

흑해 지역에서 헤이즐넛은 일반적으로 바클라바의 충전재로 사용됩니다. 헤이즐넛은 또한 전통적인 바클라바 조리법에 사용되는 간단한 시럽을 우유로 대체하는 가벼운 버전의 디저트인 터키 디저트 sutlu Nuriye의 충전재로 사용됩니다. 

 

터키 남동부의 가지안테프시는 피스타치오 바클라바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나라별로 조금씩 다르답니다. :)

 

바클라바 만드는 법에 대해 

바클라바는 간단하면서도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디저트랍니다. 하지만 레이어링을 많이 해서 주방에서 편안하게 수제 바클라바를 완벽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어떤 식으로 만드는지!

 

제가 이건 정확한 양은 연구 중이지만, 어떤 식으로 만드는지는 간단히 적어볼게요.

 

피스타치오,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칼이나 푸드 프로세서로 잘게 썬다. 혼합물이 완전히 결합될 때까지 설탕, 계피 및 기타 향신료로 처리하세요.

 

기름을 살짝 바른 베이킹 시트의 바닥에 맞도록 필로 시트를 잘라주세요.

 

녹인 버터를 발라주시고, 이 과정을 몇 번 더 반복하고 층 사이에 버터를 살짝 발라줍니다. 이 하단 레이어는 바클라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견과류 혼합물의 1/3을 필로의 최상층 위에 붓습니다. 그 위에 필로 레이어를 두 개 더 얹습니다. 

 

그리고 레이어 사이에 브러시로 빗질하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견과류 혼합물이 없어질 때까지 이 과정을 두 번 더 반복해 주세요.

 

자르기 쉽도록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두시고요.

 

바클라바가 식는 동안 냄비에 꿀, 레몬주스, 설탕, 물을 섞습니다. 

 

끓인 다음 끓여 걸쭉한 시럽을 만듭니다. 실온으로 식힐 수 있도록 시럽을 카운터에 그대로 두어 주세요.

 

식힌 바클라바를 마름모 모양이나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구워주세요.

 

구운 바클라바 위에 실온의 시럽을 뿌리고 호일로 덮고 시럽이 층에 스며들도록 밤새 전체를 그대로 두어주세요.

 

그러면 던! 다 되어버립니다! 

 

 

어떠셨나요? 바클라바라는 디저트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나요?

 

저는 정말 어쩌다가 이 디저트를 접했는 데, 이런 역사가 얽혀 있는지 몰랐어요. 그렇다면 나라 마다도 살짝씩 맛이 다르겠죠?

 

다른 바클라바도 궁금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은 다른 나라의 디저트에 대해 하나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참 기쁘네요. 

 

머리에 지식 쑥쑥, 정보 쑥쑥 생긴 것 같아 좋네요. :) 나라들의 디저트에 한걸음 더 친해진 기분도 들고요.

 

그럼 저는 더 좋은 주제로 다음에 또 만나요.

 

이상 빵굽는당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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