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디저트엔 프랑스 크루스타드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런 의미에서 프랑스 디저트 크루스타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크루스타드는 모든 종류의 크러스트 또는 파이 크러스트를 의미하는 프랑스 요리 용어이랍니다.
종류도 몇 가지가 있는데요. 감자 크루스타드, 빵, 쌀, 베르미첼리 크루스타드 등도 있다네요.
이 크루스타드라는 용어는 이탈리아어 Crostata 크로스타타에서 파생된 Occitan, Catalan 용어 Crostada에서
파생되고 영어 용어 custard는 여기서 파생되어요.
전통적인 recette de Croustade는 녹인 버터, 노른자 또는 거위 지방으로 모든 종이 얇은 페이스트리 시트를
가볍고 따뜻하게 달고, 브랜디로 향을 베이게 한 과일로 채우는 거죠.
이 크루스타드는 사실 중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원래는 노르망디의 사과와 칼바도스 리큐어로 만들어졌어요.
프랑스 요리법은 부서의 관습에 따라 형성되는 남부 지역의 든든한 식사를 마무리하는 일반적인 연회 요리가 되었는데요.
전통적인 모임에서는 정말 인기 있는 디저트인데, 자세히 말하자면 프랑스 남서부의 컨트리 디저트로
단순히 2개의 퍼프 페이스트리로 채워진 사과와 40분 동안 오븐에 구운 것으로 만들어지죠.
이 유형의 사과 타르트는 따뜻하고 속이 부드럽고 토핑 설탕이 캐러멜화 될 때 완벽 조화죠.
만들기 정말 쉬운 이 크루스타드는 얇고 바삭한 반죽 꽃잎이 섬세한 게 포인트이죠.
전문 요리법은 손으로 잡아당긴 슈투델 모양의 반죽을 얇은 시트로 쌓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요즘 현대
요리사들은 더 빨리 만들기 위해 Fillo 필로 반죽을 자주 사용한다 하는데요.
미리 만들어져 있는 필로 반죽은 정말 더 빠르게 만들어 주어 손쉽죠.
여기서 하나 언급하자면, 슈트루델이라는 것은 보통 달콤한 속을 채우는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 유형이에요.
18세기 합스부르크 제국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해요. 이 슈트루델은 오스트리아 요리의 일부이지만 다른 중부 유렵 요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요.
버터를 바르고 설탕을 가한 필로 시트를 겹겹이 쌓아 올려 설탕에 절인 브랜디에 열로 절인 사과와 아르마냑을 얹어요.
그리고는 설탕을 입힌 두 개의 다른 필로 시트는 굽기 전에 과일 위에 덮어주죠.
그리고 여기서 팁으로 골든 브라운 토핑을 얻고 싶으면, 그 크루스타드에 설탕을 뿌려 몇 분 동안 다시 오븐에 넣어주는 것이죠.
아르마냑은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의 아르마냑 지역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종류의 브랜디이어요.
요즘으로 와서 어떤 레스토랑에서는 디자인도 많이 변형이 되어 서브되는데요.
전통적인 것과 요즘 변형된 버전으로 한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한번 알아봤고요.
자료를 더 찾는 대로 추가를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상 빵굽는당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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