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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이야기(나라별)54

바노피 파이를 아시나요(Banoffee pie)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오늘은 나라별 베이킹 제품 중에 바노피 파이라는 맛있는 제빵을 소개하려고 해요. :) 바노피 파이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처음 이 파이를 접했을 때 맛이 정말 신기했어요. 캐러멜 맛이 안에서 느껴지긴 하는데 점점 중간맛에서 끝 맛이 바나나맛이 캐러멜 안에서 나는 게 맛있더라고요. 바노피 파이(Banofee Pie) 그리고 역사 바나나, 크림 및 두꺼운 카라멜 소스로 만든 버터 같은 비스킷과 버터로 만든 것인데, 그 크림, 바나나, 토피를 페이스트리 껍데기나 비스킷을 으깬 베이스 위에 올려 만든 디저트입니다. 부드러움, 바삭함, 크리미함, 달콤함 사이에서 바노피 파이의 매력을 부정할 수 없죠. 자신도 모르게 이 매력에 빠지게 돼버립니다. 특히나 끝 맛의 .. 베이킹 이야기(나라별) 2022. 5. 29.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애플 크럼블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오늘은 애플 크럼블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애플 크럼블 또 다른 말로는 애플 크리스피라고도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다른 디저트를 가리키는 단어인 사과 크럼블이라고도 합니다. 재료에는 일반적으로 조리된 사과, 버터, 설탕, 밀가루, 계피, 귀리, 갈색 설탕, 생강 및 또는 육두구가 포함됩니다.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서 설탕, 레몬즙을 넣고 버무린 후 베이킹 팬에 올리고 차가운 버터, 흑설탕, 밀가루, 계핏가루를 스트로젤 (Streusel: 밀가루의 크럼블 토핑으로 밀가루, 버터 그리고 설탕을 올린) 단순 토핑으로 뿌린 후 토핑이 황금빛 갈색이 되고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크럼블은 칩의 변형인데 주요 차이점이 있다면 스트로젤 토핑에 귀.. 베이킹 이야기(나라별) 2022. 5. 6.
부활절엔 핫 크로스 번 Hot Cross Bun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오늘은 핫 크로스 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뉴질랜드는 내일이 부활절(Easter이스터)랍니다. 부활절에 연관된 제빵이 핫 크로스번인데요. 이스터 되기 한 달 전부터 여러 베이커리점에서 판매를 엄청 한답니다. 핫 크로스 번(Hot Cross Bun) 뜨거운 십자가 모양의 번인데요. 과일의 스파이시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있으며 영국, 아일랜드, 호주, 인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등에서 전통적으로 성금요일에 먹습니다. 자세히는 향신료와 건포도, 건포도 및 또는 설탕에 절인 감귤류와 같은 다양한 과일로 채워진 효모를 넣은 달콤한 빵입니다. 십자가를 나타내는 흰색 십자가로 장식되어 있으며 반죽에 바로 표시되거나 아이싱으로 상단에 들어갑니다. 핫 크로스 번은 .. 베이킹 이야기(나라별) 2022. 4. 16.
여러분이 생각하는 죽이 아닌 죽 포리지 (Porridge)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오늘은 가장 흔하디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죽! 죽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는 죽이 우리가 흔히 먹는 본죽 같은 죽을 생각 하시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랍니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죽은 달달한 죽인데요. 아침 대용으로 영어권 친구들이 많이 먹는 죽이랍니다. 저도 맨 처음에 헷갈렸답니다. 죽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한국 사람들이 먹는 그런 짭조름 아니면 달달한 팥죽 호박죽 이미지를 연상했었 는데 아니더라고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오히려 한국에서 찾는 죽이 아닌 여기서 먹는 아침용 죽을 자주 먹는답니다. 포리지(Porridge)는 무엇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죽이 아니라고? 포리지는 일반적으로 곡물, 우유 또는 물에 분쇄하거나 잘게 썬 녹말 식물을 가열하거나 끓여.. 베이킹 이야기(나라별) 2022. 3. 19.
아침 식사로 그래놀라, 버쳐, 뮤슬리 뭐가 다를까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여러분은 아침 식사를 하나요? 아니면 바쁘다는 핑계로 거르거나 그냥 간단하게 때우나요?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는 인지 기능 향상, 심장 건강 증진, 심장 질환 위험 감소, 에너지 수준 향상과 같은 엄청난 이점을 얻을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간단한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그래놀라, 버쳐, 뮤슬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아침으로 정말 든든한 친구들이죠. 그런데 어떤 게 다른 건지 헷갈리죠? 솔직히 비슷하긴 해요. 전통적인 요리법 대신 원하고자 하는 방식으로 드셔서 요즘엔 그렇게 차이가 있다고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래서 이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버쳐 Bircher 버쳐는 1900년경 스위스 의사인 Maximilian Birche.. 베이킹 이야기(나라별)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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